여자교우회가 학교발전을 위해 1억 원을 내놓기로 했다.

   지난 26일(목) 본관 총장실에서, 여자교우회 발전기금 약정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철 총장, 조용성 대외협력처장과 양경자(법학과 60학번) 여자교우회장과 최찬희(법학과 51학번) 고문 등 여자교우회 회원 11명이 참석했다.

   여자교우회는 교우회의 여러 단체 중에서 여자교우회가 앞서 좋은 일을 시작하는 만큼, 학교발전에 동참하는 데 동기부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경자 회장은 “재학생 중 여학생이 40%에 이르는 만큼 여자교우회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학교 발전에 참여하는 것은 교우회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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