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활동과 자치에 관련된 규정 개정 논의는 현재 학내에서 전혀 이뤄지고 있지 않다. 자주 논의되는 학칙은 학교 운영 등에 관한 학칙으로 가장 최근엔 정보보호학부 및 사이버국방학과 신설 등에 관한 학칙이 개정됐다. 학교 측은 학칙은 학교 행정을 좌우하기 때문에 개정 논의가 조심스럽다는 입장이다. 교무지원부 김동조 과장은 “학생들의 사소한 요구까지 들어 주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박종찬 안암총학생회장은 “학생자치권을 탄압하는 학칙은 폐지하는 것이 맞다”며 "하지만 학교 측에서 무리하게 학칙을 실행한 경우가 거의 없어 이후에 중앙운영위원회 차원에서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고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학생 활동과 자치에 관련된 규정 개정 논의는 현재 학내에서 전혀 이뤄지고 있지 않다. 자주 논의되는 학칙은 학교 운영 등에 관한 학칙으로 가장 최근엔 정보보호학부 및 사이버국방학과 신설 등에 관한 학칙이 개정됐다. 학교 측은 학칙은 학교 행정을 좌우하기 때문에 개정 논의가 조심스럽다는 입장이다. 교무지원부 김동조 과장은 “학생들의 사소한 요구까지 들어 주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박종찬 안암총학생회장은 “학생자치권을 탄압하는 학칙은 폐지하는 것이 맞다”며 "하지만 학교 측에서 무리하게 학칙을 실행한 경우가 거의 없어 이후에 중앙운영위원회 차원에서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