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부 도서 할인 판매전(판매전)’이 21일부터 23일까지 타이거플라자 앞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판매전은 학생들에게 출판부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판매전에는 지난해와 달리 도서 증정 이벤트가 진행돼 학생들의 관심이 높았다.

  판매전에 방문한 윤성원(문과대 영문12) 씨는 “싼 값에 좋은 책들이 많이 나와 있어 절로 구매를 하게 된다”며 “출판부에서 전공서외에도 교양서적도 많이 나온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출판부 심성미 직원은 “이벤트에 대한 학생과 직원의 호응이 높았다”며 “책을 사지 않는 학생들도 부스와 전시된 책들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고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