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토), 이두희(경영대 경영학과) 교수가 연세대에서 열린 한국마케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임기 1년의 신임학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마케팅학회는 1985년에 창립돼 현재 1000여명의 교수 및 전문가와 100여개 기관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학회다. 이 교수는 이날 취임사에서 “학술지 및 학회활동의 국제화와 산학협력을 강화하여 학회의 외연을 확
우리는 고려대의 발전을 소망한다이기수 전 총장이 물러나고 김병철 신임총장이 취임했다. 이와 동시에 처장단을 포함한 학내 행정체제의 대거 인사 개편이 진행됐다. 이른바 ‘김병철 총장 체제’에게 학내 구성원들이 바라는 점이 무엇인지 고대신문이 물었다. 본교의 김병철 총장 시대가 학내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힘찬
지난 15일 법과대 후문 옆 공사부지에서 제3법학관 기공식이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기수 총장과 이재현 CJ그룹 회장, 주선회 전 헌법재판관 등 교내외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글로벌 법조인 양성 지원을 위해 신법학관 옆에 건립되는 제3법학관은 내년 8월 완공 예정이다. 건물은 연면적 약 7800m²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도서관과
28일(월),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열리는 ‘총장 이·취임식’을 통해 이기수 17대 총장에 이어 김병철 18대 총장이 학교를 이끌게 된다.김병철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고려대학교가 앞서가는 연구와 충실한 교육을 바탕으로 세계 속의 고등교육기관이자 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데 모든 노력을 바칠 것’이라며 &
지난달 13일, 제기5구역(정문 앞) 재개발조합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조병옥, 추진위)는 서울시 도시·건축 공동위원회 소위원회에 재개발안(案)을 상정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9월, 본교와 추진위 간의 의견을 조정하라는 권고와 함께 보류판정을 내린 바 있다. 서울시의 판정 이후 본교와 추진위는 8차례 면담했다. 지난 11월 19일에는 동대문구, 서울시와 함께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