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노동대학원과 한국경제신문 좋은일터연구소가 공동주최한 ‘노사정 대토론회-통상임금 어떻게 해야하나’ 토론회가 5일 백주년기념삼성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열렸다. 이정식 한국노조 중앙연구원장, 이형준 한국경영자총협회 노동정책본부장, 김홍영(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12명이 토론자로 나선 이날 토론회에는 150여 명의 청중이 참석했
4월 정문 앞 재개발구역 ‘제기5구역’ 추진위원회(추진위)는 비용 문제로 추진위 건물에서 철수해 현재 근처 부동산 사무실에 자리 잡았다. 올해로 10년 째 재개발 논의가 진퇴를 거듭하면서 제기5구역 주민들은 추진위와 반대위로 나뉘어 갈등을 계속해왔다.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제기5구역 재개발의 10년을 되돌아보았다.갈등의 씨앗을 품은 시작
보건과학대학(보과대)의 학과개편 움직임에 보과대 구성원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알려진 개편 내용은 △치기공학과, 방사선학과, 임상병리학과, 물리치료학과의 통합 및 학부제 전환 △임상병리학과, 보건행정학과 등 일부 학과 명칭 변경△일부 학과의 졸업수여학위 변경등이며 구체적인 방향은 아직 논의단계에 있다. 개편안이 확정되면 이르면 2014년부터 시행될 예정이
단일한 방향의 셔틀버스 노선에 일부 학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 셔틀버스 노선은 모두 안암학사 뒤편 정류장에서 출발해 녹지를 거쳐 순환하는 방식이지만 역방향 노선이 개설되 있지 않다. 박지연(생명대 생공11)씨는 “셔틀을 통해 안암학사에서 녹지캠퍼스로 가고 싶은데 단방향 버스밖에 없어 아쉬운 점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안암총
‘국회선진화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한 정진석 국회사무총장의 강연이 5월 31일 법학관 신관에서 열렸다. 본교 법학전문대학원이 기획한 ‘Via Juris(법의 길)’ 강연의 마지막 연사인 정 사무총장의 강연에는 150여 명의 청중이 참석했다. 정 사무총장은 자신의 이력을 소개하며 국회와 자신의 각별한 인연을 강조했
의 저자인 김난도(서울대 소비자아동학부) 교수의 강연이 본교 도서관 주최로 5월 27일 인촌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대학, 황홀한 흔들림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는 150여 명의 청중이 참여했다. “저의 젊은 시절이나 아버지 세대에 비하면 오늘날 사회는 분명 좋아졌습니다. 그런
커피 사먹을 돈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커피를 살 때 다음 사람을 위해 미리 커피 값을 내는 ‘서스펜디드 커피 운동’이 우리나라에서는 ‘미리내 운동’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돈을 미리 낸다는 개념의 미리내 운동은 안암 상권에서도 찾아볼 수 있게 됐다. 1일 발대식을 가진 커피전문점 빈트리를
‘2013 캠퍼스 나눔도전’ 행사가 21부터 이틀간 민주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연합 봉사 동아리 로타렉트(회장=박세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김상열, 이하 사랑의 열매)가 ‘대학생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기획했다. 로타렉트와 사랑의 열매는 민주광장에 부스를 설치해 라이스칩, 모히또 등 준비한
문과대 학생회가 주최한 ‘몸페-Body festival’이 21일부터 이틀간 민주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몸과 건강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여성의 몸에 관한 간단한 퀴즈 코너와 자신의 몸에 대해 자유롭게 코멘트를 남기는 ‘우리들의 포스트 시크릿’ 코너 등이 마련됐다. 퀴즈 문제를
문화이벤트 기획동아리 KUSPA가 주최한 ‘REFEEL: BOOK YOUR BOOK’ 행사가 22일부터 이틀간 중앙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베스트셀러 여부나 작가의 저명성 등 책의 외적인 평가에 얽매이지 않고, 다른 사람의 감상에 의지해서 책을 교환해 읽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에 KUSPA는 20일까지 도서와 감상문을 접수받고
스스로 본교생이라고 주장하는 한 사람이 15일 밤 문과대 학생회가 서관 앞에 게시한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사진전’에 광주민주화운동을 비난하는 문구가 담긴 인쇄물과 전두환 전 대통령 사진을 붙이는 등 게시판을 훼손하였다. 해당자는 서관 앞 기념사진전의 게시물 위에 전두환 전 대통령 사진과 ‘그들은 죄가 없다. 내가 다
본교 중앙통제시스템 냉난방 공급정책에 일부 정보통신대학원생들이 문제를 제기했다. 건물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학부생의 교과과정에 맞춰 일괄적으로 적용하는 냉난방 공급정책에 대학원생은 배려를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최제훈(박사과정·컴퓨터통신공학부) 씨는 “냉난방을 제한하는 5월과 9월, 18명이 작업하는 연구실 내부의 온도가 30℃를
‘자연적 재해와 비자연적 재해: 2011년 3월 이후의 일본을 되돌아보다’를 주제로 한 테오도르 베스터(Theodore C. Bestor, 하버드대 인류학과) 교수의 강연이 13일 국제관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에는 30여 명의 청중이 참가했다. 베스터 교수가 소장으로 있는 라이샤워 일본학 연구소는 동일본대지진에 대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이진강 전 대한변호사협회장 ‘글로벌 시대의 법조인의 미래와 사명’을 주제로 10일 법학관 신관에서 강연했다. 법학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이날 강연엔 박노형 법학전문대학원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했다. 이진강 전 협회장은 법전원 학생들에게 법조인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을 역설했다. 협회장은 법조인의 중요한 덕목으로 &lsq
‘캠퍼스 내 음주금지 법안’의 입법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대동제 기간 교내 주점행사는 예년과 같이 진행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입법이 올 하반기쯤에나 이루어질 예정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효력이 적용되지 않는다”며 “지금은 캠퍼스 내 음주나 축제기간 주점행사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제재할 수 없다&r
‘깡통’으로 불리던 홍보관 앞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이 진행 중이다. 본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민주광장의 특성을 살린 디자인’과 ‘주변 건물과의 조화’를 최우선 당선 조건으로 제시했다. 시설부는 13일까지 부지 활용 방안 아이디어를 접수받고 15일 대상
메이데이 실천단 고려대 지부(지부장=유진, 실천단)가 ‘123주년 메이데이 실천단 고려대 대학생 선언’을 1일 타이거플라자 앞에서 20여명의 학생이 모여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123번째 노동절을 기념해 노동권의 현주소를 돌아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실천단은 근로자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노동조합에 대한 탄압이 계속되는 현실을 비판했다.
안암총학생회(회장=황순영, 안암총학)가 주최한 ‘2013 교육환경개선운동 총궐기’가 4일 민주광장에서 열렸다. 학생의 요구사항을 총장에게 직접 전달하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엔 단과대 학생회 임원과 학생 40여 명이 참여했다. 안암총학은 학교법인재단의 기업적 학교운영을 비판했다. 황순영 안암총학생회장은 “재단이 이윤창출만
성김 주한 미국 대사의 강연회가 4일 LG-POSCO 경영관에서 열렸다. ‘60 years of partnership and shared prosperity’를 주제로 한 이날 강연에는 현인택 전 통일부장관을 비롯해 100여 명의 청중이 참석했다. 성김 대사는 한국과 미국의 협력적 관계를 강조하며 “미국과 한국은 군사뿐 아니
‘아워홈과 함께하는 안암학사 쿠킹클래스’가 3월 29일 안암학사 식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본교생들이 안암학사 주방장에게 간단한 요리를 배우는 활동으로 4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오늘 만들어볼 요리는 ‘캘리포니아 롤’로 미국사람들이 일본의 초밥을 서구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한 음식이에요. 만드는 법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