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위기관리대응팀이 서울특별시가 주최한 ‘2013년 에너지절약 실천지원 공모사업’에 제출한 ‘한국형 그린캠퍼스 구축’ 사업이 공모사업 약정대상으로 선정됐다. 에너지팀은 3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국형 그린캠퍼스’의 계획안을 실천하며 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지원받은 예산
함성득(정경대 행정학과) 교수가 알선수재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게 되면서 이번 학기 함 교수가 맡은 학부 수업 ‘비교정부’와 대학원 수업 ‘제도와 국정운영’을 수강하는 학생들의 혼란이 예상된다. 검찰조사가 있었던 지난 주 ‘비교정부’ 수업은 영상물 시청으로 대체됐다. ‘비교정부&r
26일부터 28일까지 예정된 문과대 학생회 선거를 끝으로 지난해에 끝내지 못한 단과대 학생회 선거가 마무리된다. 투표율 미달이나 입후보자 부재 등의 이유로 올해 초에는 유난히 단과대 학생회의 공석이 많았다.정작 학생들은 학생회 구성에 관심이 없지만 학생회의 부재를 더 크게 느끼는 이들이 있다. 바로 학사지원부 관계자들이다. 여러 단과대 학사지원부 직원들은
‘가치판단과 의사결정의 신경기제(Value and decision making in the brain)’를 주제로 레이 돌란(Raymond Dolan) 교수의 강연이 22일백주년삼성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열렸다. 본교 심리학과가 주최한 이 날 강연에는 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돌란 교수는 뇌과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동시에 논
홍보관 앞 이른바 ‘깡통’ 건물이 철거될 계획이다. 관리처 박순홍 주임은 “건물 철거의 구체적인 일정과 향후 부지이용계획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깡통’에 입점해 있던 편의점 본사 관계자는 “2012년 8월 계약이 만료돼 재입찰을 계획했으나 건물을 철거한다는 학교 측의 통보를
대형 기획사들이 장악한 최근의 음악시장에서 1인 기획사를 직접 설립해 운영하는 학생이 있다. 최남희(공과대 건축04) 씨는 올해 5학년을 맞는 본교 재학생이면서 현재 음반기획사 ‘디스크셔틀’과 음반수입회사 ‘디스트리뷰션’의 대표다. 최 씨가 처음부터 1인 기획사를 꿈꿨던 건 아니다. 외국의 좋은 음악이 우리나라에
일반대학원 등록금 인상을 반대하는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등록금인상규탄 공동집회’가 6일 본교 본관과 연세대 백양로에서 진행됐다. 일반대학원 총학생회(회장=배상미, 원총)와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서은영)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집회에선 10여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선언문 낭독과 서명운동이 이뤄졌다. 배
2월 27일 본교 행정·외무고시 및 입법고시 합격자 축하행사가 홀리데이인 성북 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국가고시에 합격한 본교생을 축하하기 위해 행정고시후원회와 행정고시지도위원회에서 마련한 자리다. 행사에는 합격생 50명과 교우 10여 명이 참석했다. 반듯하게 정장을 차려입은 합격자들의 모습에서 약간의 긴장감과 자부심이 느껴졌다. 시험 준
‘융합교육: 테크놀로지와 심리학의 만남’ 발표회가 2월 4일 본교 동원글로벌리더십센터에서 열렸다. 융합교육 활성화를 모토로 한 이번 발표회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했다.이번 발표회에선 심리학과 대학원생과 전기전자전파 공학부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팀수업에서 제작한 발명품을 발표했다. 조양석(문과대 심리학과) 교수는 “융합교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