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엘리오앤컴퍼니가 주최한 ‘헬스케어 전략공모전’에서 본교 경영대 학생들로 구성된 ‘S&D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S&D학회에서 활동하던 임지민(경영대 경영07), 박미경(경영대 경영09), 최수진(경영대 경영09)씨를 비롯해 FES학회 소속인 김민지(경영대 경영10)씨로 구성된 &ls
중앙도서관(중도) 출입통제기에 학생증을 찍고 들어서니 키오스크 앞에 긴 줄이 있다. 대부분 인강을 듣거나 과제를 하기 위해 Web 학습코너의 자리를 맡으려는 학생들이다. 공강 때마다 Web 학습코너에서 시간을 보낸다는 김환희(문과대 사회12) 씨는 “수업에 들어가기 전에 시간을 보낼 장소가 마땅치 않아 자주 컴퓨터를 하러 이곳에 오는 편&rdqu
학사지원부 만족도 조사에선 △학사지원부가 주최하는 행사 △학생자치활동에 대한 지원 △행정적 측면으로 총 3항목의 만족도를 조사했다. 학사지원부 만족도는 평균 2.66점이었다. 구체적으로 △학사지원부가 주최하는 행사 2.57점 △학생자치 활동에 대한 지원 2.63점 △행정측면은 2.77점이었다.자치활동 지원(2.57점)학생자치 활동 지원 항목에 있어선 자유전
제도 및 시설환경 부문에선 △소속 단과대 장학제도 △전공강의 당 학생 수 △교육 시설환경 △학생자치시설 환경으로 나눠 총 4가지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제도 및 시설환경 부문의 단과대 평균 만족도는 5점 만점에 2.67점이었다. 항목 별 단과대 평균 만족도는 △장학제도 2.55점 △전공강의 당 학생 수 2.70점 △교육 시설환경 3.00점 △학생 자치시설
패션, 미용, 유행은 요즘 대학생의 주요 관심사다. 하지만 무작정 미를 추구하다보면 뒤에 감춰진 건강을 해칠 요소를 간과하기 쉽다. 일상적인 모습 속에 건강을 해치는 요인은 무엇인지 가상의 여학생을 예로 그려봤다.주위에선 다양한 미용방법으로 외모를 가꾸는 학생을 쉽게 볼 수 있다. 전문가는 이런 과정들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 염색
요즘 대학생들은 자기 일 외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 학내문제에 대한 관심도 없다. 선후배 관계에서도 별다른 연대감을 느끼지 못하고 과거에 중요시 됐던 학과, 동아리 활동에 참여 또한 점점 줄어가는 추세다. 다양한 형태의 나르시시즘미국 샌디에이고 주립대 심리학과 진 트웬지(Jean. M. Twenge) 교수는 최근 대학생의 개인화 경향을
도서훼손뿐만 아니라 도서 분실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본교 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를 분실하면 ‘도서관 자료이용 규정-자료변상 시행세칙5-0-3’에 따라 동일도서 혹은 대등도서로 반납하거나 금전으로 변상해야 한다. 동일도서는 분실도서과 같은 도서이고 대등도서는 사서의 검증을 거친 후 유사하다고 인정된 도서를 말한다. 금전변상은 책 가
중앙도서관내 도서가 훼손에 시달리고 있다. 가장 훼손이 심한 도서는 대출이 잦은 도서와 수업교재로 쓰이는 도서들이다. 고대신문이 지난해 도서대여 순위에서 20안에 들었던 도서의 훼손도를 조사했다. 대여횟수가 많은 만큼 눈에 뛸 만큼 도서가 훼손된 상태였다. 1위를 차지했던 ‘김동영’의 <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거야>는 책
고대신문은 6일부터 8일까지 본교생 456명을 대상으로 한자 졸업요건에 대한 설문조사와 한자실력에 대한 간단한 시험을 진행했다. 한자졸업요건을 취득한 226명 중 ‘고려대학교’를 한자로 쓴 응답자는 26.5%(60명)였고, ‘賊反荷杖(적반하장)’을 읽은 학생은 47.3%(81명)였다.본교는 2004학번부터 공인기관
학생사회에 대한 대학생의 무관심이 학내 대의체계까지 흔들고 있다. 학생 대표자(대의원)에 대한 일반 학생의 관심은 오래전부터 멀어져왔고, 이러한 상황에서 학생 대표자의 대표의식마저 약화되는 추세다. 고대신문이 학생 대표자의 대표의식의 한 단면을 들여다봤다.본교에서는 총학생회장단과 단과대학생회장, 과반학생회장이 모두 참석하는 전체학생대표자회의(전학대회)가 한
재학생 커뮤니티인 ‘고파스’가 최근 수익구조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2007년 개설된 고파스는 하루 5만명 이상의 방문하는 국내 최대 대학생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했다. 고파스는 2008년까지 총학생회에서 서버비를 받아 운영하다 지난해부터 독자적으로 수익사업을 시작했다. 작년초 서버비를 지원해주는 대신 명찰 판매액을 총학생회 측에 반납하
과학기술부는 2010년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낮은 결과를 보인 대학에 대해 교원양성기능을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1년 이내 실시되는 같은 평가에서 등급을 올리지 못하면 C등급을 받은 안암캠퍼스 교직과정은 교직 승인인원의 20%를, D등급을 받은 세종캠퍼스 교직과정은 승원인원의 50%를 감축해야 한다. 또 C등급을 받은 교육대학원 역시 교육대학원 양성기능, 즉
지난달 27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교원양성기관 평가결과가 1998년~2002년(1주기), 2003년~2009년(2주기)의 결과와 많은 차이가 있어 각 대학에선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 비전임교원이 대부분인 교직이수 부문에선 모든 대학이 낮은 등급을 받았다. 평가대상 49개교 가운데 교직평가에서 A와 B등급을 받은 곳은 한 곳도 없고, 18개교가 C등급,
지난 13일 이 ‘대학지속가능지수’를 발표하면서 대학평가를 하는 국내 언론사가 와 를 포함해 모두 3곳이 됐다. 이들 모두 대학사회의 발전과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학평가를 실시한다고 내세우지만, 언론사마다 ‘좋은 대학’을 판단하는 기준은 천차만별이다
대학출판부는 대학의 학술·연구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대학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대학출판부는 연구저작물과 강의 교재를 발간하며 대학 사회의 지식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해 왔다. <관련글 6면>하지만 본교 교수들의 주요 저술이 외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되는 등 대학출판부의 정체성이 위기를 맞았음은 어제
본교생과 본교 교수는 어떤 특징과 출신배경을 보일까. 고대신문이 입학처와 입학팀, 도서관, 보건소의 자료로 고대생과 본교 교수의 인구성향적 통계를 정리했다.2010년 신입생 통계올해는 남초현상이 심했다. 2010학년도에 본교는 안암캠퍼스 3772명, 세종캠퍼스 1637명을 모집했다.신입생 남녀성비는 평균 157대 100이다. 안암(138대 100)보다 세종(
고파스 ‘맛집&상권 정보게시판(맛집 게시판)’이 활발히 운영되면서 학생과 업주의 상호발전을 다양한 모색이 요구되고 있다. 이 게시판엔 어떤 음식점이 맛있냐며 문의하는 글부터 주변음식점을 평가하는 글까지 하루에 8개 정도의 게시물이 올라온다. 게시물에 댓글로도 의견을 표현한다.14일(금)부터 2주간 맛집 게시판엔 글 107개가 올
2008년부터 시행한 ‘전공지도교수 학점제(이하 지도학점제)’가 효율적으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지도학점제는 지도교수와 학생이 면담, 답사, 식사 같은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면서 ‘전공지도’ 과목을 이수하는 제도다. 전공지도 과목은 기존의 지도교수제를 좀 더 실질적으로 운영하고자 기획됐으며, 0학점의 패스ͨ
고대신문이 교비회계 예산이 3000억원 이상인 8개 사립대학의 2010년 자금예산서를 비교 분석했다. 이들 대학은 각각 △연세대 △고려대 △경희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 △이화여대 △건국대다(예산규모 순).올해 본교의 예산규모는 6322억원이다. 작년 추경예산 대비 0.5%(33억원) 적게 편성됐고, 연세대(7979억원)에 이어 두 번째 큰 규모다.
8개 대학 2010년 예산은 지난해 추경예산에 비해 평균 112억원 늘었다. 올해 평균 예산은 4793억원, 학생 1인당 평균 예산은 1213만원이다. 평균 증가율은 4%였다.예산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대학은 중앙대다. 중앙대의 예산은 지난해 추경예산(3432억원)보다 24%(823억원) 증액됐다. 지난해 두산그룹이 인수한 중앙대는 법인전입금이 331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