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1968년 9월 29일, 서울 운동장(현 동대문 운동장) 야구장에선 제4회 정기 고연전의 시작을 알리는 축포가 터졌다. 1961년에 5·16 군사정변과 휴교령 등으로 중단됐던 고연전이 재개된 이후 세 번째 열리는 정기전이었다. 이날 개회식에선 학생들과 총장을 비롯한 양교 귀빈들이 ‘친선의 노래’를 불렀다. 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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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락(사범대 체교06)=본교의 에이스, 1번 투수 신정락은 지난달 17일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목돼 LG행이 결정됐다. 체격조건이 178cm, 78kg으로 뛰어나진 않으나 사이드암 투수라는 희소성과 시속 150km에 육박하는 강속구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신 선수는 지난 6월 열린 제43회 대통령기 대학야구대회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되기도
지난해 전반기에 본교 농구부의 활약은 눈부셨다. 우리 농구부는 지난해 6월 열린 제45회 전국대학농구연맹전 1차대회 결승에서 강호 경희대를 20점차로 누르며 우승했고, 지난해 7월 열린 제63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2개 대회 출전, 2개 대회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였다. 경기 내용 면에서도 ‘고려대다운 스타일을 되찾았다
경기는 연세대의 우세로 시작됐다. 우리 포스트진에 눌릴 것이란 예상을 깬 김승원(연세대 체교08) 선수 중심의 포스트진의 선전과 송수인(연세대 체교05) 선수와 이관희(연세대 체교07) 선수 콤비의 활약으로 연세대는 1쿼터에 본교를 9점차로 따돌렸다.
2지난 정기전 농구경기에서 양 팀의 점수 차. 지난 경기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치열한 경기였다. 이번 경기도 지난번과 같은 명승부를 기대한다.202양팀 센터 선수들의 신장 평균. 더구나 이번 경기엔 200cm를 넘는 선수들이 6명이나 된다. 이번 경기에선 다른 경기 때보다 골대가 낮아 보일 것이다.228농구를 40분 동안 할 때 소모되는 칼로리 량. 칼로
2009년 정기 고연전 승리를 향한 본교 아이스하키부의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하다. 11년 연속 정기전 무승. 본교 아이스하키부는 지난 1997년 정기전에서 최태호(현 본교 아이스하키부 코치) 선수의 짜릿한 역전골에 힘입어 5대 4 역전승을 거둔 이후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지난 10번의 정기전(2007년은 경기 없음) 결과는 3무7패다.정기전 전
아이스하키는 1피리어드 당 20분씩 총 3피리어드로 진행되고, 각 피리어드 사이에 15분 간 휴식을 취한다.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팀원 수는 22명(골리 2명, 플레이어 20명)이며 링크에서 플레이에 참가하는 선수는 6명으로 구성된다. 6명 범위 내에서라면 자유롭게 선수를 교체할 수 있다. 페이스오프(Face-off)아이스하키는 센터라인 중앙의 원에서 양
신상우(사범대 체교06) | 공격수신상우 선수는 체격 조건이 좋고, 체력과 개인기술이 무척 뛰어나다. 또한 팀플레이에 능해 팀에 공헌도가 큰 선수다. 안양한라 배영호 코치는 “신 선수는 순간적인 판단이 대학 공격수 중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한다. 신 선수는 ‘2009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국
전문가가 보는 2009 정기 고연전 아이스하키 경기의 결과는 어떠할까? 아이스하키 실업팀 감독 및 코치를 통해 양팀의 전력 분석과 이번 정기전의 예상 결과를 들어봤다.전문가들은 대체로 공격력은 본교가 우세하고 수비력은 연세대가 우세하다는 데에 입을 모았다. 본교는 졸업한 에이스 조민호(사범대 체교05) 선수의 공백이 있지만 학년별 공격진이 탄탄하다는 평을
본교 아이스하키부 선수들의 등번호에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다. 선수들 대부분은 중·고등학교 때부터 달고 있던 등번호를 대학에 와서도 사용한다. 중·고등학교 당시 등번호를 정할 땐 대부분의 운동선수들이 그렇듯 외국의 유명한 선수의 등번호를 따라한다. NHL(북미 아이스하키 리그)의 전설적 플레이어인 웨인 그레츠키(Wayne Doug
아이스하키부는 다른 운동부와 달리 1~2분 간격으로 끊임없이 선수교체가 이뤄진다. 대신 골리를 제외한 선수들을 3~4개조로 고루 분배해 각 조간의 전력을 비슷하게 유지한다. 각 조는 체력적인 부분과 전술적인 부분을 서로 보완한다.아이스하키부 최대호 코치는 “연세대가 선수단을 3개 조로 구성할 것으로 보이며 우리 팀 역히 골리를 제외하고 5명씩 3
1998본교에 전용아이스링크가 완공된 해. 전용 아이스링크가 생기면서 아이스하키부 선수들은 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60본교 아이스하키부의 나이. 아이스하키부는 아이스하키가 1965년 고연전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기 전, 1939년 보전 빙구팀으로 창단됐다.6본교 아이스하키부의 고연전 최다 연승 횟수. 1967년부터 1974년까지 6연승을 거뒀다.
지난 2007년 정기전 승리의 기쁨도 잠시, 본교 럭비부는 지난해 3월 이후 연세대와 만난 5번의 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2008 전국 춘계 럭비리그전에서 19대 27 △제19회 대통령기 전국종별 럭비선수권대회에서 15대 22 △지난 정기전에서 21대 27 △2009 전국 춘계 럭비리그전에서 12대 13 △제20회 대통령기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에서
박완용(사범대 체교06)스크럼 하프(Scrum Half)를 맡고 있는 박완용 선수는 대학 수준을 뛰어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 선수는 고등학교 졸업과 함께 일본 프로리그로 진출했지만 다시 돌아와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본교에 입학했다. 키는 170cm로 크지 않지만, 발이 빠르고 상대의 빈틈을 찾아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게다가 킥과 돌파력 등 개인
대한럭비협회(회장=최원태)의 럭비경기결과를 참고해 본교와 연세대의 2009년도 전국 춘계럭비리그전과 제20회 대통령기 전국종별 럭비선수권대회의 시간대별 득실을 분석했다.(표 참조) 본교는 5전 2승 3패, 연세대는 4전 4승을 기록했다.
본교 럭비부는 지난달 3일(화)부터 송추운동장과 화정체육관에서 합숙훈련을 실시했다. 본지가 지난 2일(수)과 3일(목) 화정체육관을 찾아 연습 모습을 담았다.
주심의 신호와 함께 킥오프로 경기가 시작된다. 공이 멀리 날아가자 선수들이 달리기 시작한다.럭비의 한 팀은 15명이며 전·후반 각각 40분씩 경기가 진행된다. 선수들은 오프사이드(Offside, 축구의 그것과 비슷하다) 위치가 아닌 한 자유롭게 공을 잡고, 차고, 패스할 수 있다. 이를 ‘오픈 플레이’ 상태라고 한다. 단,
1929본교 럭비부가 처음 만들어진 해. 1929년 5월 보성전문학교 럭비부가 결성되고 그 해 10월 경성상업과의 첫 경기에서 5대 13으로 패했다.24역대 정기전 럭비 최고 점수 차. 지난 2006년 정기전에서 본교가 연세대를 27대 3으로 눌렀다. 2006년은 럭비부 최고 전성기 중 하나로 평가되는 해로, 그 해의 모든 경기를 승리했다.15=1All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