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대 세종총학생회선거 공청회가 21일 제1 과학기술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선거에 선본으로 등록한 ‘국가대표’ 후보와 ‘이상 그 이상’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 날 공청회는 △후보자 소견발표 △언론사 질의응답 △후보자 간 질의응답 △서면질의응답 △정리발언 순서로 진행됐다. 공청회에는 90여 명의 학생이 참석
세종캠퍼스 학술정보원(원장=진서훈 교수)의 단행본 구매가 10일부터 재개됐다. 10월 7일 단행본 구매비가 소진돼 신청이 불가하다고 공지한 지 한 달 만이다. 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교원과 직원은 도서를 신청할 수 없고, 학생이 신청할 수 있는 책의 범위는 제한됐다. 학술정보원 측은 2015년도 교원과 직원에 대한 도서 신청분은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학생신
세종캠퍼스 체육관은 준공된 지 30년이 지난 건물로 세종캠퍼스에서 가장 오래됐다. 2013년 기준으로 총 55개의 체육 강의가 진행된 체육관은 세종캠퍼스 학생 전체가 사용하는 시설이기도 하다. 하지만 낙후된 시설에도 시설개선과 안전관리 점검이 미흡하고 예산문제에 부딪혀 매번 신축과 개보수 미뤄지고 있다. 열악한 시설에 학생은 다쳐 세종캠퍼스 체육관 시설은
세종캠퍼스 서성규(과기대 전자정보 및 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적은 비용으로도 마이크로미터(㎛) 규모 크기의 세포를 측정할 수 있는 ‘그림자 이미지 시스템’을 개발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활발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서성규 교수 연구팀은 최근 ‘바이오 센서 앤 바이오 일렉트로닉스(Biosensor & Bioelec
2014년 하반기 세종캠퍼스 전체 학생대표자회의(의장=조현준, 전학대회)가 5일 오후 8시 제 2과학기술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192명의 대의원 중 129명이 참석한 이 날 전학대회에서는 △학술정보원 정보검색실 시스템 개선 △학생회관 앞 주차장 이용 △세종생활도서관(관장=박비호, 세종생도) 운영 안건이 논의됐다. 하지만 이날 전학대회는 회의진행과정과 부족한
본교 세종캠퍼스는 위치상 종합의료시설과 거리가 멀어 건강센터(구 보건소)의 역할이 중요하다. 2013년 한 해에만 9023명의 학생이 건강센터를 찾았지만, 건강센터는 공식 의료기관이 아니고 재정마저 부족한 실정이다. 의료기관이 아닌 건강센터 현재 건강센터는 병원이 아닌 학내 시설물로 지정돼 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다. 보건복지부 정책관리실 관계자는
본교 세종캠퍼스 학술정보원(원장=진서훈 교수)은 10월 7일 포탈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예산이 소진돼 더 이상 단행본 구매를 신청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앞으로 세종캠퍼스 학생의 단행본 신청은 2015년 3월 이후부터 가능하다. 이홍래(인문대 영문11) 씨는 “학기 중에 도서를 구매할 돈이 소진되는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오늘 트라이 2개만 할게요" 경기시작 전 고려대 럭비부의 에이스 정연식(사범대 체교12, W.T.B) 선수가 포부를 밝혔다. 고려대 류재혁(사범대 체교12, S.O) 선수의 킥으로 시작한 경기는 서로 간의 탐색전이 계속돼 팽팽한 양상을 보였다. 양 팀은 킥으로 서로의 작전을 분석하며, 신중하게 플레이 했다. 선취점은 고려대에서 나왔다.
26일 오전 8시 세종캠퍼스 학술정보원 스터디룸의 분위기는 사뭇 진지했다. 이날 스터디룸에서 진행된 독서클럽의 선정 도서는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였다. 토론에 참석한 이진협(과기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가 학생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우리가 책 제목을 바꾸면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교수의 말에 잠시 정적이
정기전이 다가오는 10월, 학생들과 함께 정기전을 즐기며 응원하지 못하는 고대생이 있다. 먼 곳에서 본교를 빛내고 있는 프로골퍼 김세영(국제스포츠11) 선수다. 본교 여자 골퍼들이 무서운 기세로 국내 여자 프로골프계를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만 해도 두 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린 김세영 선수를 만났다. - 올 시즌 2승을 기록 중이다. 우승의 원동력이 있
고도의 긴장감 속에서 이뤄지는 스포츠 경기는 선수들에게 높은 집중력을 필요로 한다. 이에 발맞춰 운동환경과 경기상황 변화에 따른 선수의 심리를 연구하고 개선방안을 찾으려는 ‘스포츠 심리학’의 연구 분야도 넓어지고 있다. 일상에서 쓰이는 스포츠 심리학 ‘다음 주에 직장 상사와 골프를 치러 나갑니다. 친구들과 칠 때는 곧잘 치는
“경기장에 교체로라도 출전할 수만 있다면 내가 누군지 보여 주겠다.” 고려대 럭비부 신입생 안상호(사범대 체교14, S.H) 선수의 당찬 포부다. 그는 소위 말하는 럭비부의 ‘서브’ 선수다. 교체선수 출전에 대해 럭비부 김성남 감독은 “1학년 선수들은 큰 경기에서 대범하게 플레이해 오히려 좋은 활약을 펼
럭비는 국내에서 인지도가 낮아 많은 학생이 규칙을 정확히 알지 못하고 정기전 럭비를 관람한다. 럭비는 보이기에는 과격하지만 알고 보면 신사적인 스포츠다. 일반적으로 럭비에는 럭비만의 정신 ‘노사이드(No-Side)’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아무리 격렬한 경기를 했더라도 심판이 종료 휘슬과 함께 ‘no side’를
<고려대> 장성민(사범대 체교11, C.T.B) 힘과 스피드를 겸비한 고려대 최강의 백스 선수 중 하나이다. 186cm 83kg의 체구에 빠른 스피드로 상대 진영의 디펜스를 뚫고 트라이를 성공하는 것이 주특기이다. 우월한 신체조건을 이용해 동료와의 연계플레이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류재혁(사범대 체교12, S.O)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킥을
2013년 3월부터 고려대 럭비부는 비정기전과 정기전에서 연세대에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김성남 고려대 럭비부 감독은 “우리가 이전에 이겼던 경기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매 경기 새로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3년 정기전에서 19대 17로 승리한 고려대가 이번
24일 수요일 세종캠퍼스 석원경상관과 학생회관 사이 도로에서 차량이 보행자를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에 치인 학생은 가벼운 부상으로 병원으로 곧바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피해자 박 씨는 “학교에서 자동차 사고가 발생할 줄 몰랐다”며 “막상 당하니 당황스럽고 경황이 없다”고 말했다. 정승백(국제스포츠10) 씨는
김병철 총장이 21일 오후 1시 일본 와세다 대학에서 명예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와세다 대학은 김병철 고려대 총장이 대한민국 고등교육 발전과 대학의 발전 및 혁신을 추진한 공로로 명예이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학위수여식에서 김병철 총장은 “저와 고려대 구성원들, 30만 교우들은, 와세다 대학의 모든 가족들과 더불어 참되고 바른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BK21플러스사업 중간평가’를 위한 포럼이 17일 인촌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서는 기존의 △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기타중점 △융·복합으로 평가하는 방식에서 학문분야의 특성에 따라 평가지표를 나누는 개선안이 논의됐다. 포럼에서는 개선될 평가지표로 △자연과학 △공학 △의약학 △농생명&mid
본교 세종 캠퍼스와 세종시 모두 서로의 협력을 강조하지만, 구체적인 사업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 19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대학 연계협력 사업’ 간담회에서 홍영섭 세종시 정무 부시장은 “세종시에 있는 지역 대학의 유능한 교수들과 학생들이 세종시와 함께 프로젝트 및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것”
세종캠퍼스는 18일 서울 롯데호텔 에메랄드룸에서 ‘2014 고려대학교 세종 HR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학과 기업,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한 인재육성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획됐으며, 최승일 세종부총장과 각 처장, 단과대학 학장, 학교 관계자 10여 명과 △롯데그룹 △GS리테일 △우리은행 등 주요 기업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