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눈빛은 강렬했다. 부드러운 이미지란 세간의 평가와는 분명 달랐다. 서울시 정책 하나하나를 소개할 때마다 온화한 미소 뒤에 감춰진 강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외유내강의 서울시장을 지난달 20일 서울시청에서 만났다. 그는 모교인 고려대 앞 재개발 사업에 관심을 보였으며, 용산참사와 차기 대권도전에 대한 서울시장으로서의 입장도 밝혔다. 다음은 본지 편집
본교 법학전문대학원 부설 글로벌 리걸클리닉(Global Legal Clinic, 소장=박경신 교수·법과대 법학과, 이하 GLC)이 주최하는 제5회 GLC 포럼이 오는 27일(수) 오후 6시 반 인촌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인터넷 상의 자유와 책임’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선 사이버 모욕죄 조항의 신설 필요성과
고려대학교 한국사회연구소(소장=박길설·문과대학 사회학과)가 본교 사회학과 BK21 사업단과 함께 ‘본교 사회학 콜로키움 150회 기념 특별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위기의 대학, 한국의 대학’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심포지엄은 오는 27일(수)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인촌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본교 국제처(처장=최흥석·정경대학 행정학과)가 Global Honors College Pilot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은 여름방학기간 동안 세계 유수대학 출신의 학생들, 분야별 전문교수와 함께 ‘Global Seminar on Sustainability’라는 주제에 대해 연구 및
제12대 세종총예비역회(회장=양성환·인문대 영문과04, 이하 예비역회)가 학생 예비군들의 보상비를 부당 수령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예비역회는 그동안 예비군들에게 지급되는 보상비 7000원을 중식비 및 교통비 명목으로 전액 수령해왔다. 이 중 교통비 명목으로 수령한 3000원이 그동안 교통비로 사용되지 않고 예비역회 운영비 및 각종 행사비로
본교 세종캠퍼스 학술정보원(원장=박종찬·경상대 경영학부)에서 사회과학분야 주제전문서비스의 일환으로 경제·경영분야에 대한 정보탐색 및 활용법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기간엔 경제·경영분야 정보탐색에 필요한 △Web Database △인터넷 정보원 △검색엔진 등의 활용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은 다음달 3일
본교 세종캠퍼스 사회봉사단이 오는 27일(수요일) 오후 5시까지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마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마을은 중풍 등 중증 노인성질환으로 요양이 필요한 노인들을 위한 보호 시설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오는 3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학생들은 △노인 생활실 청결 유지 및 관리 △
지난 12일(화) 열린 ‘호연학사 오픈 하우스’ 행사에서 호연학사(사감장=김명기·과학기술대학 사회체육학과) 측이 학생들에게 ‘주점 자릿세’를 요구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행사에 앞서 호연학사 사생회(사생장=박성배·과학기술대 정보통계06)는 주점을 운영하기로 한 경제학과 학생
2009학년도 2학기 중국인민대학(Renmin University of China)으로 파견될 교환학생을 오는 11일(월) 오후 5시 반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총 10명이며, 학점 3.0 이상 중 파견 시점 기준으로 2학기 이상 수료한 학생들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전공수업 수강 희망자는 중국어 HSK성적 6급 이상을 제출해야 한다. 지원
본교 박물관(관장=조광 교수·문과대 한국사학과)이 백주년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근대 서화의 요람, 경묵당’이란 주제의 특별전시회를 지난달 28일(화)부터 열렸다.석정 안종원가(石丁 安鍾元家) 기증을 기념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7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선 △서화학습의 공간인 심전 안중식의 경묵당 △서화교
오늘(4일) 오후 12시부터 호주 그리피스 대학(Griffith University)방문학생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선 △호주 및 그리피스 대학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 소개 △호주 및 그리피스대학 유학의 장점에 대한 안내 △그리피스대학 방문프로그램 참가학생의 경험담 등에 대해 다뤄질 예정이다. 설명회 진행은 그리피스 대학의 현지 담당자가 직접
지난달 31일(화) 개최된 2009 세종총학생회(회장=임현묵·인문대 중국학부02, 이하 세종총학) 해오름제 ‘동행’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어려워만 가는 대학생의 위치 속에서 수동적인 모습이 아닌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자’는 기조 하에 개최됐다. 중앙 행사로는 과별 장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잘 팔리는 물건들이 있다. 우선 화투. 거리로 내몰린 실직자들의 시간 때우기 용이다. 두 번째론 복권. 대박으로 인생 역전이다. 하지만 경제불황 인기상품 중 무엇보다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콘돔’이 아닐까. 미 타임즈지는 올해 초 미국 내 피임기구 판매가 10.2%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경제가 어려운 시기 피임
세종캠퍼스 국제어학원이 웨스턴워싱턴대학교(Western Washington University)와 함께 2009학년도 여름방학 해외 학점인정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본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이 현지 체험 및 문화 연수를 통해 실용적인 외국어 구사능력을 습득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된 사업으로, 여름방학 중 본교 세종캠퍼스와 협정을 맺고 있는 웨스턴워
지난 2월말 호연학사 제4관(이하 호연4관) 1층에 개점한 세종캠퍼스(이하 세종) 학생식당과 관련해 학생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지난달 23일(월)부터 30일(월)까지 세종총학생회(회장=임현묵·인문대 중국학부02, 이하 세종총학)측이 재학생 52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호연4관 학생식당 만족도 설문결과에 따르면 많은 학생들이 호연4관 학생식당
세종캠퍼스 명칭 논란과 관련해, 지난 2일(목) 세종대가 본교 세종캠퍼스 명칭 사용 저지를 요구하는 궐기대회를 열었다. 세종대는 결의문을 통해 ‘유감스럽게도 고려대는 세종캠퍼스 명칭을 계속 사용해 교육현장에서 △수험생 △학부모 △재학생들을 오인·혼동시키고 있다’며 ‘이로 인해 세종대학교는 31년간 사용해온 세종이
본교 세종캠퍼스(이하 세종)가 오는 10일(금)까지 △국가근로장학생 △다문화가정자녀 학습지도 근로장학생 △경제위기특별장학생을 모집한다.2009학년도 1학기 국가근로장학생 및 다문화가정자녀 학습지도 근로장학생은 휴학생을 제외한 2009학년도 1학기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국가근로장학생의 경우 1일 4시간까지 근무가 가능한 자여야 한다. 가계곤란자를 우
지난 23일(월) CBS 노컷뉴스가 ‘고려대, 여제자 성폭력 교수 감싸기 논란’ 기사를 보도하면서 해당 사건이 화두로 떠올랐다. 당일 기사는 본교가 지난 2007년 여제자를 성추행해 징역형까지 받은 문과대 모 교수를 아직까지 직위해제하지 않았으며, 수업까지 개설하려 했다는 내용을 다뤘다.하지만 기사내용과 달리 본교가 지난달 13일(금)
세종캠퍼스(이하 세종) 학술정보원이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한 도서관 문화 바로잡기’ 캠페인(이하 도서관 문화캠페인)을 이번 학기에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도서관 문화캠페인은 학생들의 건의 및 불만사항을 파악해 개선책을 수립하고 올바른 면학분위기를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지난 2007년 3월부터 시행됐다. 학술정보원 측은 &ldquo
본교 종합건강진단센터(센터장=류호상·의과대 의학과)가 지난달 28일(토)까지 실시하기로 했던 ‘가족사랑 건강검진’ 서비스를 오는 31일(화)까지 1개월 연장실시한다. 가족사랑 건강검진은 교직원의 후생복리 차원에서 검진센터 비수기인 1,2월 간 △교직원 △교직원 직계가족 △교직원 형제·자매에 한해 상대적으로 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