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텀블러 캠페인을 평가한다면정말 좋은 취지다. 커피를 좋아하고, 캠페인 취지에도 동의해서 자체적으로 홍보를 하기도 했다. 고대신문에서 카운터에 설치한 홍보물도 도움이 많이 됐다.2. 텀블러를 씻고 커피를 담아주는 일이 귀찮지는 않은지전혀 귀찮지 않다. 매장에서도 머그컵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데, 환경 캠페인의 취지와 같은 맥락이다. 종이컵도 절약하고 환경
남극이 녹는다’. ‘오존층이 뚫린다’. ‘대기가 오염된다’.이미 익숙해져 자극을 주지 못하는 말이지만, ‘전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들이다. 이러한 위협에서 인류를 지킨다는 거대한 이유 아래 전 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만나는 자리에서는 늘
며칠 전, 눈발이 날렸습니다. 3월에 웬 눈인가 싶기도 하지만 생각해보면 지난해에도, 그 전해에도 3월에 눈이 내렸습니다. 예전에는 주위에서 지구가 망하는 것 아니냐며 호들갑 떠는 목소리라도 들렸지만, 요즘은 잠잠합니다.얼마 전, 한 일간지는 KTX 천성산 터널 근처에 도롱뇽이 서식한다면서 터널 건축 당시 이를 강력하게 반대했던 환경운동가들을 비판했습니다.
고대신문은 일회용 컵 없는 대학가를 위해 안암 상권 카페 20곳과 함께 텀블러 캠페인 ‘환경을 마시자’를 진행합니다. 카페에 비치된 스티커 명함에 스티커 10장을 붙여오시면 선착순 20분께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스티커는 동참카페에서 텀블러로 커피를 주문하면 붙여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교내 참여카페- 인문사회
텀블러는 ‘제대로’ 관리해야 제 가치를 발휘한다.가장 중요한건 음료를 마신 후의 위생관리다. 음료를 마시면 바로 물로 헹궈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우유가 들어간 라떼를 마신 후엔 에스프레소머신의 증류로 소독해야 특유의 우유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대부분의 카페엔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기 때문에 카운터에 요청하면 금방 소독할 수 있다. 여
‘텀블러에 담아주세요’텀블러를 가지고 있는 사람 중 카페에서 이 말을 해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자연스레 차를 마시거나 물을 떠 마시기는 하는데, 막상 카페에 가면 내게 텀블러가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린다. 결국 대다수는 테이크 아웃을 할 때 텀블러 대신 ‘일회용 컵’에 커피를 담아간다. 일회용컵, 얼마나 쓰고
고대신문 기자들이 10일 간 직접 환경 친화적인 삶을 실천하고 항목별로 실천 난이도를 표시했습니다. 직접 체험해보니 환경 친화적 삶을 사는 건 ‘어려운 일’이라기보다는 ‘귀찮은 일’이었습니다. 실천 난이도가 높은 항목은 대부분 평소의 습관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환경을 아끼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모두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