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를 다녀와야 영어면접에서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낮은 토익점수로는 외국계 기업에 취업할 수 없다?’ 이 두 가지 취업 상식을 뒤엎고 외국계기업에 입사한 류재경(컴퓨터교육과 06학번) 씨와 방규섭(컴퓨터학과 97학번) 씨를 만났다. 2012년 졸업한 류재경 씨는 ORACLE 영업부에 재직 중이다. 방규섭 씨는 국내 대기업
지난해 10월 30일을 기준으로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수가 2000만 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어플리케이션(어플) 시장도 크게 커졌다. 경쟁이 뜨거워지는 어플 시장에서의 확실한 성공 방안은 차별화 전략이라고 단언하는 청년 창업가가 있다. “남의 것을 베끼지 않으려는 마음이 강박적일 정도로 엄격해요. 어플 시장은 많은 사람이 뛰어들기 쉽고 위험 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인턴 6기로 3월부터 9월까지 근무한 최지은(문과대 영문06, 국제연대위원회), 윤제훈(경영대 경영04, 소수자 인권위원회), 안지영(법과대 법학06, 여성인권위원회) 씨를 만나 6개월 간의 경험을 들었다.민변에서 어떤 일을 했는가안지영|우린 소속된 곳이 서로 다른데 민변 인턴은 보편적으로 하는 일이
창업의 기본은 ‘방어’다. 한국 소자본 창업 연구소 최철용 소장은 “실패했을 때의 충격을 줄이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라고 말한다. 실패의 가장 좋은 대비는 끊임없는 공부와 연구다.올해 하반기는 바닥을 쳤던 경기가 다소 회복되면서 창업시장에 많은 사람이 몰렸다. 독립 점포 창업에 비해 리스크가 다소 적은 프랜차이즈
돈이 없으면 창업에 성공을 하지 못할까? 그건 아니다. 돈이 많다고 창업에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돈이 없다고 실패하는 것도 아니다. 소자본으로 창업에 성공하는 법을 강의하고 성공을 컨설팅 해주는 전문가가 있다. 한국 소자본 창업 연구소 최철용 소장을 만나 청년 창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청년 창업만의 장점이 있다면“청년 창업이라고 해서 특별
일자리부족은 대학생들에겐 이미 당연한 현실이 됐다. 취업이 힘들어지는 만큼 자신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살려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이 늘고 있다. 창업 공모전은 이들에게 전문가로부터 사업 아이템을 평가받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업 초기자금을 마련할 통로가 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창업 공모전 중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실제 사업으로 구현시키는데 도움을 줄만한 것을
‘한방차’와 ‘테이크아웃’의 결합으로 커피 전문점에 도전장을 낸 20대 CEO 최승윤 씨. 2009년 7월, 2평의 작은 매장으로 시작해 지금은 전국 45개 매장, 연매출 30억 원의 전통차 테이크아웃 전문점을 만들어냈다. ‘한국의 전통차를 세계화 시키겠다’는 최승윤 씨에겐 젊은 CEO 다운
이번 ‘인턴을 말하다’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여름방학동안 6주간의 인턴과정을 마친 김흥열(정경대 통계05) 씨와 이예원(정경대 통계09) 씨를 만났다. KISA는 인터넷 및 정보보호 관련 전문기관으로서 방송통신위원회 산하의 준 정부기관이다. 통계학과와 KISA는 연계를 통해 인턴프로그램을 기획했고 본교생 7명이 인턴을 경
창업은 위험부담이 크다. 치밀한 분석 없이 달려들었다가 좌절을 맛보기도 하고 막연한 두려움에 도전할 엄두조차 못 내기도한다. 어렸을 때부터 이런 위험한 꿈을 꾸던 사람이 있다. 발걸음을 내딛은 지 2년도 채 안됐지만 연매출 12억을 달성했고 이제는 더 큰 세상으로 전진하고 있다. 그의 성공 이면엔 10여년에 걸친 땀과 치열한 삶이 녹아있다. ‘퍼
부산 사투리 억양이 섞인 그녀의 목소리에서 CEO다운 무게감이 느껴졌다. 전국 프랜차이즈 ‘꼬지와 친구들’ 대표 장정윤(동주대 관광경영학과 96학번) 씨는 갓 스무 살이 되던 해 닭꼬치 노점상으로 창업에 첫 발을 디뎠다. 어린 나이 때문에 사업을 하는 동안 숱한 시련을 겪었지만 언제나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섰고, 덕분에 지금의 성공을 거
금융 관련 컨설팅 및 솔루션을 담당하는 삼성증권에서 6월부터 8주간 인턴을 경험한 하달준(경영대 경영06) 씨와 조상훈(문과대 중문05) 씨를 만나 인턴직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인턴기간동안 하달준 씨의 멘토를 담당한 삼성증권 법인지원팀 김미선 대리가 함께 했다.-삼성증권을 선택한 이유는하달준|평소에 증권 영업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증권업계에서 일을 한
단돈 70만 원으로 시작해 현재 120여 명의 직원을 거느리고 연 매출 약 250억 원을 이룬 대학생이 있다. 남성의류쇼핑몰 ‘멋남’의 박준성 대표다. 휴학 중이던 대학교 3학년 때 창업을 계획 해 2006년 쇼핑몰 운영을 시작했다. 자신의 친구에게 선물해도 아깝지 않을 옷을 만들고 싶다는 박준성 대표를 만나 창업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최근 전국 각지를 돌며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안철수 박사, 박경철 의사의 ‘청춘콘서트’가 화제다. 그들은 강연에서 20대의 도전과 희망을 강조하지만 많은 청춘들이 쉽게 ‘도전’을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네 젊음의 현실이다. 노광철 ‘짐치독’ 대표는 그러한 도전을 행동으로 옮긴 인물이다.
이번 주엔 박금령(보과대 보건행정08) 씨가 국제 공무원인 서울 주재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 대표 남상욱(사학과 68학번)선배와 유엔가버넌스센터(UNPDG) 홍보팀장 김정태(사학과 96학번)선배를 만났습니다. 인터뷰는 따로 진행되었으며, 고대신문이 좌담형식으로 정리했습니다.국제 공무원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요김정태 : 국제기구는 정부, 기업 모두
이번 주엔 박현석(국제학부08)씨와 김형규(보과대 임상병리09)씨가 music34 대표인 박현주(대학원?문화콘텐츠학) 교우와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공연사업팀의 안주용(국어국문학과 00학번) 교우를 만났습니다. 인터뷰는 각각 진행됐으며, 고대신문이 좌담으로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습니다.어떤 장르의 공연을 기획 하시나요박현주: 저는 피아노를 연주하다 공연기획을 시
이번 주에는 최지원(사범대 지교09) 씨가 백석고등학교 수학교사 이은지(수학교육과 03학번) 선배와, 경기북과학고등학교 국어교사 공인주(국어교육과 02학번) 선배를 만났습니다. 최지원 | 요즘은 공교육도 입시위주로 운영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어떻게 느끼시나요공인주 | 선생님이 재미있는 수업을 진행하고 싶어도 학생은 입시 중심의 수업을 요구합니다. 지금은
변리사 준비는 어떻게 해야하나박진기 | 군대를 다녀와 바로 변리사 시험 준비를 했습니다. 그때부터 학과 공부에 소홀해졌습니다. 학점이 나빠졌고, 그 점이 변호사 시험을 준비하는데 걸림돌이 되더군요. 대부분 고시 준비를 시작하면 학과 공부를 병행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기간을 정해놓고 그 기간 안에 통과하지 못하면 과감히 포기하는 게 좋습니다.조세영 | 이공대생
이번 주엔 송창석(사범대 역교08) 씨가 메가스터디 강사인 김재욱(국어국문학과 88학번), 신승범(수학교육과 90학번) 선배를 만났습니다. 송창석|어떤 계기로 학원 강사가 되었는지김재욱|학점이 좋지 않아 학원 강사 외의 다른 직업은 할 수 없었습니다. 가르치는 일을 꿈꿔본 적 없지만 생계가 급급해 학원에서 일하게 됐습니다. 생각했던 것과를 달리 아이들이 지
윤정윤 | 번역가가 되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합니다김재혁 | 사전을 바로 보는 법부터 배우세요. 오역의 지름길은 사전에 나온 대로 번역하는 거예요. 사전에 있는 단어는 죽은 상태고, 오류가 많아요. 문학 작품 속의 단어는 맥락에 따라, 분위기에 따라 변하는 살아 숨쉬는 존재에요. 그 의식의 흐름과 단어의 결을 살려야 하는데, 사전대로 고등학교 문법대
수평적 업무로 조직과 개인 발전을, 외국계 기업에 가다이번 주엔 조혜연(문과대 독문06) 씨가 듀폰코리아 홍태화(독어독문학과 76학번), 김대명(화공생명공학과 00학번)선배를, 그리고 필립스코리아 남정우(역사교육과 93학번), 남영지(영어영문학과 95학번), 전미규(생명과학부 98학번)선배를 만났습니다. 듀폰코리아조혜연 | 듀폰코리아에 대한 소개를 부탁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