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태 전 한국은행 총재의 강연이 4일 LG-POSCO경영관에서 열렸다. ‘경쟁과 협동-21세기 자본주의’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경영대 연합 학술동아리 ‘향영(회장=오상준)’ 50주년 기념으로 개최됐으며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성태 전 총재는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역사를 통해 지나친 경쟁과 협동의 문
안암병원과 구로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2013년도 연구중심병원’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중심병원 중 단일 의료원에서 두 개 병원이 지정된 것은 본교가 유일하다. 연구중심병원으로 선정되면 △내부 인건비 인정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의 연구비 사용 가능 △연구중심 채용 전문연구요원의 병역대체복무 인정 △법인세와 지방세 감면 등
본교 박물관(관장=조명철 교수)이 대학 박물관 최초로 도슨트 로봇 ‘꾸미(KUMEE)’를 도입했다. ‘꾸미'라는 이름은 고려대학교 박물관(Korea University Museum)에서 따왔다. 도슨트 로봇은 로봇제조회사 코어벨이 개발한 1.2m의 지능형 전문안내 서비스 로봇으로, 동일한 기종이 국립중앙박물관과 서대문자연사
이공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제 5회 KU 2020포럼’이 20일 미래융합기술관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에선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윤태용 국장이 ‘국제개발협력 주요 현안 및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강의 후에는 윤태용 국장과 각 단과대 학부장과 학과장이 강의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윤태용 국장은 &
‘도서관 활용 후기 공모전’(공모전) 시상식이 13일 백주년삼성기념관에서 열렸다. 공모전은 도서관 인식 수준을 높이고 도서간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으며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16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시상식에는 유관희 도서관장과 도서관 직원, 수상자 11명이 참석했다. <★고려대학교 도서관 생활백서, A to Z
우정정보통신관과 아산이학관 별관, 과학도서관 리모델링 공사가 3일 마무리됐다. 아산이학관 별관 107호와 과학도서관 311호는 기존에 설치했던 컴퓨터를 옮기고 책상을 교체했으며, 우정정보통신관 1층 로비는 복잡하게 배치돼있던 테이블 대신 피아노를 배치해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우정정보통신관 지하 101호, 우정정보통신관 204호는 목재 인테리어를
도서관 이용후기 공모전에서 수상한 본교생 11명과 유관희 도서관장이 13일 백주년삼성기념관에서 ‘중앙도서관이용후기좌담’을 가졌다. 이번 좌담회는 이용자들의 도서관 이용 행태를 파악해 추후 이용자 서비스와 교육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성규(사범대 컴교08)│“도서 반납 마감 시간 외에는 대여한 책을 반납할 수 없다. 과거
현재 인촌로에는 무궁화를 비롯해 남천, 둥근소나무, 산철쭉 등이 식재되어 있다. 하지만 지난 겨울 한파로 인해 많은 수목들이 고사한 상태다. 인촌로는 보문동 사거리에서 고대앞 사거리에 이르는 길로 본교생의 이동이 잦은 곳이다. 1993년에는 본교 원예과학과 설립 30주년을 맞아 국내 최초로 인촌로에 무궁화를 가로수로 심기도 했다. 심우경(생명대 환경생태공학
동아리박람회 ‘동아리가 밥 먹여주니’가 13,14일 민주광장에서 열렸다. 아침부터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와 달리 비는 오지 않았지만, 쌀쌀한 날씨에 사람들이 발길을 돌리지 않을까 동아리 부스의 사람들은 걱정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10시가 되자 이런 걱정은 기우라는 듯 새내기들의 발걸음이 민주광장으로 몰려들었다. 어느덧 서늘한 날씨가 발랄
“다시는 새미x 안 먹겠다고 다짐했는데, 아직도 가끔 먹어. 그 집 알탕”익숙한 식당 이름이 나오자 자리에 함께한 동기들이 모두 자지러진다. 얼마 전 고대신문사 제작부장 출신 허성태(토목환경과 02학번) 씨와 백년가약을 맺은 혜윤씨에게 질문이 쏟아진다. 기현씨는 기자들 간 연애사가 생생한지 신이 난 목소리로 그 시절을 추억한다. &ld
작년 9월 20일 3교시 난 한 통의 문자를 간절히 기다렸다. 고대신문 입사시험을 돕던 당시 취재부 기자들은 정확히 12시면 내가 고대신문에 합격했는지 판가름 날 것이라고 했다. 12시가 되고 3분이 지나도록 핸드폰이 조용해 낙담하던 찰나 ‘반갑습니다. 고대신…’ 하던 문자 알림이 오던 순간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편집실 한
본교생이 참여한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프로젝트 ‘블루밍’(팀장=김만희)이 압화 에코백을 제작 판매한다. 압화 에코백은 故심달연 할머니, 故김순악 할머니의 작품을 재구성한 것으로 블루밍과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함께 설립한 기업 희움(http://www.joinheeum.com)에서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모든 판매 수익은
학교 당국이 2월 22일 이선묵(국제어학원) 강사를 3개월(2월 21일~5월20일) 간 직위해제했다. 또한 교무지원부는 이선묵 강사에 대한 징계의결을 교원징계위원회에 요구한 상태다. 직위해제 이유는 △강의계획서에 제시한 기준과 다른 성적 평가 △성적을 매개로 학생 선동 △위의 내용 언론 보도로 학교의 학문적 권위 손상 등이다. 이 강사는 항의의 뜻으로 명순
‘2013 Learning Communities EXPO(LCE)’가 8일 백주년기념관에서 교수학습개발원의 주최로 열렸다. 교수연구모임(FLCs)과 학생연구모임(CCP)의 연구결과를 전체교원과 나누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배움의 장, 소통의 장, 협업의 장 세 파트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명순구 교무처장, 이희경 교수학습개발원장과 10
김정식 해동과학문화재단 이사장이 2월 15일 본교에 공과대학 디지털도서관 건립 기금 5억원을 기부했다. 김정식 이사장은 안암병원 심혈관센터에서 좁아진 혈관을 확장해주는 스텐트 시술을 받은 것을 인연으로 2010년부터 의과대학에 매년 1억 4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공학관과 창의관의 실습실을 리모델링해 올해 하반기 개관하는 디지털도서관은 기부자의
보건복지부가 2월 14일 발표한 간호인력개편방안을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현재 간호조무사와 간호사로 양분된 간호인력체계를 상위 단계로 진급 가능한 3단계 간호인력체계로 개편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다. 이번 개편안에 대한 간호대 학생들의 생각을 들어보았다.- 이번 발표된 개편안을 어떻게 생각하나차혁연∣“신문을 10년 본 것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