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징검다리 퀴즈 당첨을 축하합니다 . 이진용(인문대 문예창작학과00)방경연(문과대 국어국문04) 윗 분들은 홍보관 2층 고대신문사 총무국(02-3290-1684)에 21일 이후로 오셔서 상품을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 담당 사무실이 리모델링 공사로 업무 진행이 어려운 점 양해해 주십시요. *정답을 보내실 때 꼭! 본인의 학과 학번 연락처를 함께 기재하여
<본지 1539호 '사범대 학생회-학장 면담' 기사에서>고려대학교에서 '교수학습이론'과 ' 교육과정' 과목은 2인 이상의 교수가 복수로 강의를 진행합니다. 본의 아니게 오해를 받으신 교수께 사과드립니다.
스도쿠 퀴즈 당첨을 축하합니다 . 한지우(이과대 물리02)김서연(법과대 법학04) 윗 분들은 홍보관 2층 고대신문사 총무국(02-3290-1684)에 오셔서 상품을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 *정답을 보내실 때 꼭! 본인의 학과 학번 연락처를 함께 기재하여 주십시요.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내가 태어난 1984년은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처음으로 해외여행의 자유가 부여된 해이다. 그 때문일까, 어쩌다 역마살이 끼어 언젠가부터 나는 시간과 경제적인 여유가 있으면 배낭을 짊어지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리는 상상을 하며 살아왔다. 나는 소위 남들이 말하는 전형적인 공돌이다. 다른 공학도들처럼 학기 중에는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올해는 본교가 개교 101주년과 남녀공학 60주년을 맞는 해이다. 이제 고려대학교의 여성교육 철학은 무엇인지 진지하게 검토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남녀공학의 목적이 단순히 기회균등의 차원에서 여성들에게 학교 문호를 개방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삭막하고 거친 남성 캠퍼스를 좀 더 부드러운 여성적 분위기로 바꾸자는 기대에서 여학생들
△오는 8일(목) 오후 1시부터 9일(금) 오후 4시까지 국제관 214호에서 본교 간호학 연구소의 제 5차 국제 학술 대회가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치매 걸렸을 때의 행동과 성공적인 치료를 위한 이론과 조사(Behaviors in Dementia : Theory, Research & Practice for successful Management) 등
박홍규 영남대 법대교수 강연△지난 2일(금) 서관 401호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이라는 주제로 박홍규 교수(영남대 법대)의 강연이 있었다. 이번 강연은 역사연구소가 주최하는 초청강연회 <오리엔탈리즘과 옥시덴탈리즘>의 첫 번째 순서다.한국인지과학회 춘계학술대회△지난 2일(금), 3일(토) 양일간 4·18 기념관에
고창읍성과 신재효 고택 사랑채와 우물이 남아있는 동리 신재호 고택 ‘고창읍내 홍문거리 투춘나무 무지기안 시내 우에 정자 짓고 정자 곁에 포도시렁 포도 끝에 연못이라’ -<자서가> 중돌을 머리에 이고 성을 한 바퀴 돌면 다리병이 낫고, 두 바퀴 돌면 무병장수하며 세 바퀴 돌면 극락승천한다는 말이 전해지는 모양성. 현재 남아있는 읍성 중 가장 원형에
보이드 교수, 교육개혁의 방향 짚어‘세계화 시대의 교육개혁’을 주제로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Pennsylvania State University)의 윌리엄 보이드(William L Boyd) 교수의 교양특강이 열렸다. 보이드 교수는 강연에서 교육개혁의 국제적 사례 중에서 특히 미국과 영국, 한국을 중심으로 그 한계와 나아가야할 방향을 짚었다. 이번 강연
갑작스레 찾아온 더위로 학기말의 초조감이 더해간다. 예년보다 늦게 시작한 졸업사진 찍기로 햇살아래 정장을 차려입고 선 예비졸업생들이 안쓰럽다. 올해도 역시 본교에는 새터를 위한 본관점거, 총학재선거, 4.5 교수억류사건과 학생징계, 출교자들의 천막농성 등 학내 사건들이 줄을 이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은 이제는 일상으로 고대의 하루를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5.31 지방선거가 한나라당의 압승, 열린우리당의 참패로 막을 내렸다. 지난 2004년 총선 이후 열렸던 6번의 재보궐 선거에서 전패했던 여당이지만, 이번 선거의 결과는 충격적이다. 모든 언론매체와 각계의 전문가 뿐만 아니라 국민 개개인이 선거결과를 분석했다. 결국은 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을 읽고, 정부와 여당은 변해야 한다로 요약된다. 이번 지방선거는 충격
홍성윤
지난 1일(목) 본교 서창캠퍼스 04, 05학번 재학생 141명을 상대로 통합영어에 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결과 ‘개선해야 한다’와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에 75.2%의 학생들이 응답해 현재의 통합영어에 대한 불만을 표시했다.지난 2004년 서창 국제어학원(원장=손영도 교수 · 인문대 영어영문학과)은 기존의 03학번까지 수강해오던 교양영어를 보다
春秋者, 예전 사진들을 보다가 훌쩍 나이들어 버린 본인의 모습에 놀란 적이 있소. 하지만 시간의 흐름은 머리카락의 길이, 얼굴의 주름만을 달리하는 것이 아닌 것 같소. 살아가면서 함께했던 이들의 소중함을 느끼고 감사할 수 있음이야말로 시간의 흐름이 주는 선물이 아니겠소. 春秋者, 虎兄들과 함께했던 시간에 감사하며 이번학기를 마무리하려하오. 虎兄들, 쌩유~!
자신의 의견에 애착이 가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이고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때론 이러한 집착이 지나쳐 타인의 의견은 그 사람의 무지에 비롯된 것이라 치부하고 무시해버리는 일들이 종종 일어난다. 아집과 편견을 거부하는 그의 의견은 결국 다른 사람이 들어갈 공간을 주지 않은 채 또 다른 아집과 편견으로 흘러버린다.이러한 독선에서 벗어나 다른 학우들의 생각을 공
이제6월이다. 월드컵의 달이다. 벌써부터 시내 곳곳에서 붉은 색 티셔츠를 볼 수 있고 모임에서도 축구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 거리에 메아리치던 4년 전의 ‘대~한민국’이 귀에 생생하다. 한반도를 뜨겁게 달구었던 월드컵 열기가 올해도 재연될 것이고, 한 달 동안 축구를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갈 것이다.2002년 월드컵 응원 경험은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우리
병설보건대생의 선거와 관련된 사항들에 의문을 제기합니다.올해 초 병설보건대생들이 총학선거에 참여했을 때 선거인명부중 일부는 병설보건대생들이 직접 작성한 것이었습니다. 물론 일부는 선거인명부를 줄수 없다는 학교의 지침이 미쳐 병설대에 전달되지 못한 그 사이에 병설대생들이 이미 획득한 것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몇개 과는 과학생회 임원들이 선거인명부를 자체적으로
전번에 투고 했던 중앙도서관 출입통제 강화에 대하여 5월 29일자 고대신문에 난 기사를 보고 더 할 말이 생겨서 이렇게 다시 투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제가 틀린 가정을 하고 전번 투고를 하게 된 점은 사과드립니다. 잘 알지도 못하고 그냥 ‘주워들은’ 사실인 약식조회 시에 사진이 나온다는 점인데요, 이 사실에 대해서는 제 실수를 인정합니다. 투고 한 뒤
백범 김구 선생은 이미 50여 년 전에 우리 민족이 세계 문화를 이끌어 갈 주연배우가 될 것임을 확신한 바 있다. 그러나 일제의 강점으로부터 벗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정치, 경제적으로도 무엇 하나 제대로 갖추어진 것이 없었고, 더구나 좌·우익의 극심한 대립 속에서 우리 민족은 갈등과 반목을 거듭하며 헤어날 길이 없는 혼란에 빠지기도 했다. 남